[뉴스핌=정경환 기자] 제이씨현이 비트코인 기반 첫 파생상품 탄생 가능성에 상승세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씨현은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75원, 6.51%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 그룹 산하 온라인 스왑거래 사이트 테라익스체인지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두 명의 고객을 대신해 비트코인을 기초로 쌍방 간 사적 스왑거래를 중개했으며, 조만간 계약 체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테라는 스왑거래 플랫폼 ′SEF(Swap Execution Facility)에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를 상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미국에서 최초로 가상화폐 비트코인 기반 스왑거래가 중개됨에 따라 첫 비트코인 파생상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