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세종시의 유일한 상업 밀집지역인 2-4생활권에서 도시형생활주택 ‘블루지움’이 분양된다.
블루지움은 지하 4층~지상 8층, 150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하고 3~8층은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27.39㎡ A타입 84가구 ▲26.07㎡ B타입 6가구 ▲26.07㎡ C타입 24가구 ▲26.60㎡ D타입 6가구 ▲48.62㎡ E타입 6가구 ▲45.15㎡ F타입 6가구 ▲34.83㎡ G타입 6가구 ▲26.70㎡ H타입 1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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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투시도 |
남향 중심으로 설계해 일조량과 쾌적성이 뛰어나다. 초절전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관리비가 절약되는 장점도 있다.
가구별로 각 층에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납장 및 아일랜드 테이블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가스렌지와 냉장고, 드럼세탁기, 레지후드 등 시스템 주방가전도 설치된다.
또한 모던한 느낌의 우물천정은 은은한 LED 조명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울형 욕실수납장, 해바라기 샤워기도 볼 수 있다.
입지도 최대 장점이다. 사업지 위치가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로데오거리의 초입에 있다. 인접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을 통해 세종시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4생활권은 소방방재청, 국세청, 우정사업본부가 있으며 중앙행정타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부종합청사 공무원들과 관련 기관 직원들의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할 것이란 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분양가격은 3.3㎡ 당 400만원대부터다. 세종시 대평동 264-1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5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신해공영이 시공한다. 1666-185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