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봄을 맞이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봄 첫 선을 보이는 '헤이즐넛 마키아또'는 헤이즐넛 특유의 고소한 향긋함을 마키아또 스타일로 살려낸 에스프레소 음료다.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여간 한시적으로만 선보이는 메뉴로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에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카라멜 마키아또'도 봄 맞이 음료로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헤이즐넛 마키아또'에 잘 어울리는 푸드로 아몬드 크루아상과 초콜릿 피칸 타르트를 추천한다. 카라멜 크림이 함유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아몬드 크루아상과 초콜릿과 카라멜 풍미 가득한 초콜릿 피칸 타르트는 나른한 봄을 깨우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매년 봄마다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 트리뷰트 블렌드'도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라비아, 아시아 태평양 세 지역의 커피를 수세식, 반수세식, 자연 건조 등 세 가지 가공법으로 혼합해 만든 최초의 제품이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베리와 다크체리 그리고 스파이시한 풍미가 봄날의 포근함과 잘 어울린다.
나비와 꽃들로 봄을 화려하게 선물하는 '나비 머그'. '2014 나비 텀블러', '2014 스프링 텀블러' 등 머그와 텀블러도 20여가지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돼 음료를 즐길 때마다 입안 가득 봄을 안겨준다.
스타벅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봄을 맞이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봄에 선보이는 프로모션 음료 중 좋아하는 음료를 참가자 중 100명에게 무료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염은미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파트장은 "헤이즐넛 마키아또는 카라멜 마키아또를 좀 더 새롭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음료다"며 "올 봄에는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에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만난 완벽한 조화를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