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결승골 [사진=뉴시스] |
울산 김신욱 결승골
[뉴스핌=대중문화부] 울산현대 스트라이커 김신욱(26)이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신욱의 결승골이 터진 것은 8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포항과 울산현대오일뱅크의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4 1라운드 원정경기. 이날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한 김신욱은 후반 38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짜릿한 1-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김신욱은 이날 결승골로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뽐냈다.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은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출전한 김신욱은 풀타임 활약 속에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신임 감독의 믿음에 답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