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주가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사진=뉴스핌DB] |
장윤주의 소속사 이에스팀은 7일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장윤주의 스크린 데뷔작 ‘베테랑’은 영화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2)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장윤주는 수사팀의 유일한 홍일점 미스봉 역을 맡아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김시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윤주는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윤주의 스크린 데뷔작 ‘베테랑’은 오는 3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