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부총리 고소한 거래소 노조, 이번엔 "사측 2건 고소고발 고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간외 근로·단협 위반'‥허니문 깨지나

[뉴스핌=서정은 기자] 현오석 부총리를 검찰에 고소한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사측에 고소 및 고발 카드를 꺼내들 전망이다.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노조가 연일 대응수위를 높이면서 그동안 노사가 가졌던 '허니문'도 산산조각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6일 유흥렬 한국거래소 노조위원장은 "거래소 임원들에 대한 고소 및 고발 2건을 생각하고 있다"며 "별개의 사안으로 하나는 시간외 근로시간, 또 하나는 단협 위반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에 따르면 거래소는 노조와 지난해 말 근로시간에 관한 합의를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시간외 근무를 시키고 있었다는 것. 특히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이 같은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만큼 코스닥시장본부의 경영진들을 집중 타겟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4일 기습점검을 했는데, 밤새도록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더라"며 "간담회를 했는데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코스닥 본부 직원들의 고충이 심한만큼 노동청에 코스닥 시장본부 경영진을 불법적으로 시간외 근무를 시킨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엑스추어플러스 가동을 앞두고는 직원들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있기 때문에 시간외 근무나 야근, 토 일 시스템 점검에 대해서 내버려뒀다"며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른만큼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조 측은 사측이 복리후생비를 대폭 삭감하는 방안과 관련해, 사측 일방적으로 이뤄진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대응 수위를 고려하는 중이다.

유흥렬 위원장은 "복리후생비 삭감과 관련해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깎겠다고 통보를 했고 협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정한대로 급여 지급이 이뤄진다면 법적 대응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진행중인 고소 건이 있는 만큼 이 내용들은 시기가 확정된 것이 아니고 생각 중에 있다"며 "기재부에 행정소송하는 것을 먼저할지 순서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만일 2건의 고발이 이뤄진다면 거래소 노조는 총 4건의 법적 분쟁을 떠안고 가는 셈이다. 

전날 거래소 노조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이석준 2차관, 최광해 공공정책국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또 지난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김봉수 전 이사장 등 임원 14명을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현재 통비법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1일 검찰이 고소인 조사를 했고 현재는 피고인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