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진희 비상임위원의 감사위원 임용에 따라 이한주(58세)변호사가 4일자로 신임 비상임위원에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한주 신임 비상임위원이 판사 출신 법률전문가로서 사법분야에서 쌓아온 폭 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한주 신임 비상임위원은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춘천지법, 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은세계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