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해서웨이 KO후 달려가 포옹한 미녀는 누구? [사진=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동현(33, 부산 팀매드)이 해서웨이를 KO로 물리친 후 달려가 포옹을 나눈 미모의 여성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 1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in MACAU' 웰터급 경기에서 존 해서웨이(26, 미국)에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해서웨이를 KO 시킨 후 김동현은 링 밖으로 달려가 한 미모의 여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에 일부 해외언론에선 '여자 친구'로 보도를 했다. 그러나 엠파이트(mfight)의 보도에 따르면 이 미모의 여성은 김동현과 평소 알고 지내는 친한 누나로 밝혀졌다.
김동현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누나다.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 마카오로 날아왔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지난 2010년 엠파이트(mfight)와의 이상형 관련 인터뷰에서 "미국에 티파니 홍이라는 누님이 계신다. 그분과 남편이 UFC의 변호사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어떻게 연이 닿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언급한 적이 있다.
이에 김동현이 포옹한 여성은 티파니 홍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화끈했다",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김동현이 포옹한 여성 여친아니었어?",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짜릿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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