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이닝 무실점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류현진이 올 시즌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0닝 무실점의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류현진(27·LA다저스)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렌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류현진은 공 30개를 던졌고 단 1개의 사사구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잡아내지 못했고 땅볼 3개와 든공 3게로 아웃카운트 6개를 채웠다.
류현진은 이번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지난 24일 자체 청백전의 2이닝 3실점 부진을 털어냈다.
LA다저스는 류현진 2이닝 무실점 등에 힘입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5-0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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