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가 전원형 멀티카페 1호점 ‘보러3형제’(나보러, 코코보러, 말보러)를 오픈했다.
이번 오픈하는 전원형 멀티 카페 ‘서수지 1호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639번지) 은 대지 6611㎡(2000평), 매장 크기 991㎡(300평)에 달하는 대형 레스토랑이다.
1층에는 카페와 전시문화공간인 ‘나보러’카페와 2층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코코보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층 카페와 외부 정원을 테마 공간으로 활용해 외식업과 말을 융합시킨 ‘말보러’란 테마공원을 구성해 이색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은 카페, 레스토랑, 문화 이벤트 공간, 전시장, 야외 가든으로 구성해 한 장소에서 원 스톱으로 식사, 문화 감상, 휴식, 쇼핑이 가능하도록 멀티 스토어의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매장 구성의 차별화를 위해 전면을 통유리로 디자인해 탁 트인 자연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높은 천장에 테이블을 여유롭게 배치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며, 오픈형 주방으로 제작해 야외에서 요리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도심 전역에 퍼져있는 고급 카페와 레스토랑을 외곽 지역으로 옮겨와 고급스러운 음식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원풍 외식문화 공간을 탄생시켰다” 며 “시즌별로 교양강좌를 개최해 주부 및 가족고객을 타깃으로 지역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전시 공간을 확충해 고객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