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에 스타들 분노 폭발 "소매치기 출신이냐" [사진=SBS 화면 캡처] |
박승희(22·화성시청)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중국의 판커신은 결승선에 들어오기 직전 선두로 질주하고 있던 박승희의 옷자락을 붙잡는 비매너적인 플레이를 저질렀다. 이런 비신서적인 행동에도 판커신은 실격 판정을 받지 않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러자 방송인 전현무는 "무엇보다 대단한 건 저 어린 선수들의 정신력! 온갖 부담감과 압박을 다 이겨내고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박승희 심석희! 축하해요! 소치에 이어 평창의 여신 자리 이미 예약! 판커신은 막판에 박승희 선수에게 할 말이 있었나요? 급하게 찾던데"라는 글을 올리며 비꼬았다.
2AM 임슬옹은 "저 손버릇"이라는 짧은 글로 판커신의 나쁜 손 반칙행위에 일침을 가했다.
개그맨 박성광도 "마지막 중국 아가씨 저거 왜 저래?? 박승희 끌어 댕기는 거 봐 실격 아닌가??", "요거요거 봐라!! 너무 한다 진짜!", "소매치기 출신인가보다" 등의 글을 남기며 판커신의 나쁜 손을 비판했다.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에 네티즌들은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어떻게 저런 수준을 보이나",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은메달 박탈해야",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어이없다 심석희가 은메달 받아야" "쇼트트랙 판커신 나쁜 손,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은메달, 판커신 실격이 정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