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드레스 리허설 [사진=뉴시스] |
19일 오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출전 선수들이 드레스 리허설을 마지막으로 실전 채비를 마쳤다.
특히 드레스 리허설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앞선 연습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전 드레스가 아닌 연습용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올리브 그린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마쳤다. 아사다 마오 또한 실전에서 착용할 보랏빛 의상을 입고 빙상 위에 올라 연습에 임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는 20일 자정부터 중계되며, 김연아의 경기시간은 20일 새벽 2시24분경 시작될 예정이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30번 째 가장 마지막 순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