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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8일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RaonAtti)' 11기 발대식과 작년 9월에 파견되 10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1기 단원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자료=KB국민은행] |
[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18일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대학생해외 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 11기 발대식과 작년 9월에 파견된 10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30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5개월간 인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7개국에서 진행될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소개받고 자원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라온아띠란 좋은 친구들의 순 우리말로 아시아 7개국 현지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명칭이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아시아 각 지역 현장에 투입돼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장애 아동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귀국 단원들은 5개월간의 현지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 곳곳과 지구촌 현장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