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8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300병상이 넘는 종합병원의 비급여 가격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급여 가격이 공개되는 병원은 기존 상급종합병원 43곳에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110곳을 합쳐 모두 153곳으로 늘어난다.
공개되는 사항은 상급병실료·초음파 검사료·자기공명영상(MRI) 진단료·치과 임플란트료 등 10대 항목의 32개 세부항목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공개기관이 전체 종합병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