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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보유출 사태 질타 한목소리…해결책은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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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대정부 질문…與 "법·제도 정비해야" VS 野 "현 경제라인 경질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여야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 부실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하지만 해결책에는 온도차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금융사가 정보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고, 금융당국은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은 "외부인의 USB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객정보는 암호화해야 함에도 기본적인 보안조치도 전혀 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가 초대형 유출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번 문제가 심각한 것은 카드관련 개인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고도 길게는 1년 3개월간 깜깜했다는 점과 카드사가 자발적으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개인 정보 사항도 너무 많고 개인의 신용정보를 금융지주회사 산하의 금융기관들에 무제한으로 유통하는 등 법제상 근본적인 문제점도 있다"며 "그러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재발방지 방안은 고작 자정결의와 카드사에 대한 영업정지, 정보를 유출한 카드모집인에 대한 자격박탈, 유출행위자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등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권은희 의원도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은 금융사의 허술한 내부통제 및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감독 탓에 벌어진 예견된 인재"라며 "금융당국도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이번 사태의 해결 방안으로 중장기적인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위한 법·제도 정비를 내세웠다.

그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 사실을 증명하지 못해 소송에서 패소하는 등 피해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의 권리를 되찾아 줘야 한다"며 "사업자가 피해를 산정하여 피해자들에게 보상해주는 법정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제도' 도입 ▲ ActiveX·공인인증서의 대안 제시 ▲ 정보보호 인력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보호산업 진흥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4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의 통합을 강조하며 자율과 책임을 동시에 갖춘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신제윤(가운데) 금융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22회 국회(임시회) 본회의 6차 본회의 경제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현오석(오른쪽) 경제부총리와 엇갈리며 발언대로 나서고 있다. 왼쪽은 정홍원 국무총리.<사진=뉴시스>

민주당은 경제실정의 반복과 무능력 등을 이유로 현 경제라인을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규제 강화를 위한 법안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김기준 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팀은 국민모독 발언과 책임회피 그리고 임기응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민들의 신뢰 회복과 안정적인 사태수습을 위해 대통령에게 경제팀에 대한 일괄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같은 당 민병두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 집단소송제 ▲ 징벌적 손해배상제 ▲ 배상명령제 등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할 시 막대한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고, 소송없이 금융당국 명령에 따라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배상명령제를 도입해 강력한 개인정보 유출 차단 기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무역협회, KDI에 이어 기획재정부 직원 내부평가에서도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들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6~8일까지 복수직 서기관 이하 62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현 부총리가 '워스트 상사'로 꼽혔다고 밝혔다.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자 현 부총리는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는 실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내 마음이 담기지 않은 실언으로 국민에 큰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직자는 공공재라는 의미에서 말의 무거움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언행에 대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공직자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불편과 신뢰를 회복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해 경제의 불씨를 살렸는데, 국민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정보유출 사태 등 전반에 걸쳐 힘을 쓰겠다"고 말해 사퇴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측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국정조사가 진행 중이니 그 결과에 따라 원인과 책임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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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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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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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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