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발렌타인 데이에 특별한 저녁 ‘러브 레터 프롬 더 파크뷰(파크뷰로부터 날오온 사랑의 편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유럽에서 ‘사랑의 와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발렌타인 데이 커플 와인으로 인기가 높은 ‘반피 로사 리갈(Banfi Rosa Regale)’을 1잔씩 제공한다.
‘반피 로사 리갈’은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실향이 나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으로, 시저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바쳤다는 포도인 ‘브라케토 다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다.
특별한 날을 맞이해 메뉴도 로맨틱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우선 ‘푸아그라와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를 고객 테이블로 서비스한다. 각 뷔페 섹션 또한 랍스터, 전복 구이, 참치 스시 등 최고급 메뉴로 업그레이드된다.
식사 후에는 촛불과 모닥불이 로맨틱하게 장식된 야외 정원 ‘더 파크’에서 ‘초콜릿 딸기 퐁듀’ 등 디저트을 직접 만들어 먹고 핫초콜릿, 자몽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로맨틱한 단 하루인 만큼, 이 날 방문한 연인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셜 디너는 2부제로 진행하며, 1부는 저녁 5시 30분, 2부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에서는 14일과 15일에 ‘첫 만남의 순간보다 설레는 하루’를 컨셉으로 ‘러브 발렌타인(Love Valent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러브 발렌타인’ 패키지에는 패스트리 부티크의 다쿠아즈 세트와 더 라이브러리의 발렌타인 마티니 등을 제공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발렌타인 마티니 2잔과 장미꽃 한 송이를 고객에게 선사한다. 발렌타인 마티니는 장미꽃잎이 들어있는 달콤한 핑크빛 마티니인 ‘리치 로제 마티니’와 초콜릿 입자가 들어있는 ‘초콜릿 마티니’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는 패스트리 부티크의 ‘러브 다쿠아즈’ 세트와 ‘뵈브 클리코 샴페인(하프 보틀)’이 세팅돼 있어, 둘만의 오붓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러브 다쿠아즈 세트’는 달콤한 바닐라 다쿠아즈부터 상큼한 산딸기 다쿠아즈까지 풍미가 각기 다른 6종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초콜릿에 식상한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북유럽 스타일의 실내·외 자쿠지, 핀란드사우나 등을 즐기며 이색적인 겨울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