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간판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마리트 뵈르겐이 8일(현지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노르웨이 1위 질주
대회 이틀째 우리나라 메달 없어
[뉴스핌=대중문화부] 7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제22회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각국 순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틀째인 9일 현재 1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노르웨이다. 하계올림픽에서는 두드러진 활약이 없었던 노르웨이는 지금까지 총 5회나 동계올림픽 종합 1위를 기록한 그야말로 ‘겨울왕국’이다.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위는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각 1개씩 따낸 네덜란드와 캐나다가 달리고 있다. 오스트리아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4위, 미국이 금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으로 5위를 마크했다.
스웨덴과 이탈리아가 은메달 1개씩을 나눠가지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6위를 기록 중이다. 체코가 동메달 1개를 얻어 8위다. 우리나라는 현재 노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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