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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12위의 충격을 잊고 다시 훈련에 나선 이승훈 [사진=뉴시스] |
이승훈은 8일 소치동계올림픽 현장인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들러 아레나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종목에 나섰다.
이날 이승훈은 내심 자신했던 5000m에서 크게 부진하며 12위에 그쳤다. 이날 이승훈의 5000m 기록은 6분25초61이었다. 이는 이승훈이 갖고 있는 본인 기록에 크게 못 미친다.
5000m 경기를 마친 이승훈은 고개를 떨군 채 “죄송합니다”라며 퇴장했다. 이에 스포츠팬들은 “이승훈 5000m 12위도 괜찮다. 1만m에서 잘하면 된다” “이승훈 5000m 다 잊고 1만m 준비하자”라며 응원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만m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승훈은 오는 18일 1만m 종목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