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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4Q 글로벌 매출 등 부진

기사입력 : 2014년01월24일 02:3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예상보다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혹한 등에 따른 영향이 다소 미친 데다가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고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23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4분기 순이익이 13억9700만달러, 주당 1.4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13억9600만달러, 주당 1.38달러 대비 소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70억9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71억1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로써 맥도날드는 5분기 연속 예상치보다 부진한 매출세를 기록하게 됐다.

글로벌 매출 역시 0.1% 감소했다.

맥도날드는 경쟁심화에 따른 난항을 겪음에 따라 지난 10월 당시 동일점포판매도 부진한 수준에 머물러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크게 탄력을 받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 기간중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대비 0.1%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인 0.5% 증가에 못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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