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신제윤 위원장,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22일 실시된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 브리핑'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의 질의응답이다.

- 금융사들이 개인정보 보유기간을 지키지 않고 또 금융지주사와의 공유가 문제였는데 이번 대책에 왜 그대로 뒀는지. 마케팅 활용 등을 위해 제3자가 보유하는 것은 왜 제한을 하지 않았는가.

▲ 금융사는 (고객 탈퇴 등에도) 향후 분쟁에 대비해서 일정기간 개인정보를 보관해야 한다. 다른 장치에 보관하도록 해, 분쟁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지주사의 경우 고객이 동의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는다.

- 제3자의 정보보유는?

▲ 신용카드 가입시 철저하게 볼 것이다. 대원칙이 고객이 동의하지 않으면 활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제3자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 안되는 것'은 다 폐지하도록 할 것이다.

- 대통형이 귀국하면 보고계획은?

▲ 해외에 있을 때도 수석실을 통해서 보고를 해 왔다.

- 징벌적 과징금을 도인하는데?

▲ 징벌적 과징금은 50억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매출액의 1%까지 부과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 5년이 지난 정보를 폐기한다고 했는데, 이미 은행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징벌적 과징금의 유형별로 다른데 이유와 취지는?

▲ 파기 계획은 TF에서 확정되거나 실무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금감원이 실태조사 할 것이다. 징벌적 과징금은 부당익득을 얻었을 때와 부당이득이 없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준징벌적 과징금 제도가 될 수 있어 2개로 나눴다.

- 일부 금융사의 경우 사건 발생 임원과 지금 임원이 다른데

▲ 그 당시에 책임에 있는 사람은 전현직을 가리지 않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 이미 고객이 동의를 해서 금융사에 개인정보가 상당히 쌓인 상태인데.

▲ 관련 TF에서 논의해야 한다. 고객이 동의한 부분이라 우리가 강제할 수 없다. 감독원의 행정지도를 통해서 해 나갈 것이다.

-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검토 안됐나?

▲ 검토 안 했다. 검토하겠다.

- 집단소송에 나서고 있는데 미국이나 다른 나라를 보면, 법원의 판결이 있기 전에 중재하는데 , 중재 나설 생각은?

▲ 우리는 사전 중재제도 없다. 도입할 계획 없다.

- 코스콤은 규제 사각지대이다.

▲ 금감원에서 전 금융회사에 대해서 감독한다. 문제가 있으면 제제를 할 것이다.

- 금융회사를 제외한 업체의 개인정보 보호는?

▲ 여러부처에 걸친 것은 협업을 통해서 한다. 정보보호에 최선을 나갈 것이다.

- 금융당국이 초기대응 못 해 우왕좌왕 했다.

▲ 이번과 같이 대대적인 사고는 없었다. 1억건이 넘는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창원지검에서 금감원에 자료를 미리 줘서 빨리 대응할 수 있었다.

- 징벌적 과징금이 이번 사태에도 소급적용되는가?
▲ 법리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 어떤 정보가 필수 정보인가?

▲ 금융회사별로 다르다. 20~50개다. 그것을 다 살펴볼 것이다. 꼭 필요한 식별정보 외에는 수집 못하게 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는 포괄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개별 항목 별로 동의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겠다.

-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 사고수습이 우선이다. 국민들이 안심하도록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