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 조규상 벤츠코리아 부사장, 곽진 현대차 부사장, 카라젝 토벤 BMW코리아 부사장,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사진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4)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 올해의 차’ 시상에서 제네시스는 가장 높은 39.76점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네시스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BMW 5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는 각각 38.72점, 38.39점을 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부문별 시상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재규어 F-타입이 ‘디자인상’을, 렉서스 IS가 ‘퍼포먼스상’을,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가 ‘그린카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4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수상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 조규상 벤츠코리아 부사장, 곽진 현대차 부사장, 카라젝 토벤 BMW코리아 부사장,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사진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