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선거 3자 대결서 59.3%로 크게 앞서
▲자료: KS리서치연구소 |
21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KS리서치연구소에 따르면 경상남도 거주 유권자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진행한 ARS 여론조사(1739명 대상) 결과, 홍 지사가 당내 후보적합도에서 47.4%로 박완수 창원시장(16.3%)와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15.7%)를 30%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 지사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적합도는 보였으나 40대에서는 다른 연령층 대비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40대는 35.5%의 적합도를 보인 반면 타연령대는 모두 40%를 크게 넘긴 것.
당별 삼자대결 조사에서는 홍 지사 59.3%(새누리당)·김경수 전 청와대 비서관 12.5%(민주당)·안철수 신당 후보 16.4%로 집계됐다.
또 홍 지사가 경남도지사에 출마할 경우 재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47.5%로 재지지 안 할 것이라는 37.8% 보다 10% 가량 앞섰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