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올해 총 20명의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생을 배출한 기숙학원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고문이사 서한샘) 사관반은 사관학교 진학 희망자를 위한 대입 재도전 정규반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의 사관학교 전문반(이하 사관반)은 사관학교 전문 강사진과 전문 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1차 합격자 20명, 2·3차 합격자 13명(예비합격자 포함)을 배출해 단일 기숙학원 중 최다 사관생도를 배출했다.

한샘아카데미 사관반에 입학하게 되면 경찰대 및 사관학교 전문 커리큘럼에 따라 사관학교 1차 시험과 수능준비를 병행하여 공부하게 된다.

아울러 사관생도 선배와의 만남, 1차시험 자체 모의평가, 2차 대비 모의면접 및 체력관리 프로그램, HS대학진학연구소의 면밀한 학습/성적 관리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 김규환 교무부장은 "한샘의 사관반은 사관학교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어느 학원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재수생들의 사관학교 진학의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이 기숙학원의 사관반에서 공부해 육군사관학교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한 강현우 학생은 "1차 시험 자체 모의고사 등 포천 한샘 사관반만의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모의면접 등 2차 시험에 대비한 세심한 관리가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