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서부간선도로가 오는 2018년까지 지하도로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2014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도로가 되는 구간은 총 10.3㎞로 금천IC(나들목)부터 성산대교 남단까지다. 시는 올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18년 개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도로가 생기면 자동차 약 5만대가 지하로를 이용할 것"이라며 "지상도로는 교통량이 줄어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1/16/20140116000241_0.jpg)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