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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3 3화 19일 방송…제작자 "시즌4-시즌5 구상 시작" [사진=KBS2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국 인기드라마 셜록 시즌3 3화가 19일 밤 방송이 확정되자 벌써부터 '셜록 시즌4'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영국 BBC ONE 채널은 12일(현지시각) '셜록 시즌3' 3화 '마지막 서약(His Last Vow)'을 방송하며 시즌3를 마무리했다. 드라마 셜록 홈즈 시리즈는 매 시즌 3회로 끝난다.
'셜록'의 공동 제작자인 스티븐 모팻과 마크 개티스는 "이미 시즌4와 시즌5를 구상해놨다"라고 밝혀 드라마 팬들을 설래게 했다.
지난 10일 영국 매체 라디오타임즈는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BAFTA) '셜록 시즌3' 3화 '마지막 인사' 상영회에 참여한 모팻이 '마크와 저는 다음 시즌에는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시즌 4, 5의 전체 스토리를 구상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팻은 이어 "다음 시즌에 관해 떠올린 아이디어들은 우리가 생각한 모든 것을 통틀어 가장 훌륭했다"라고 밝혀 셜록키언(Sherlockian, 셜록홈즈의 팬)들의 들뜨게 만들었다.
셜록 시즌3 3화 국내 방송은 오는 19일 밤 11시 55분 한국어 더빙판과 오리지널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