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일베 논란 [사진=온라인 게시판] |
[뉴스핌=대중문화부] 현직 경찰이 '일베(일간베스트)' 인증을 해 논란이다.
서울 모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한 순경은 지난해 12월 28일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집회 군중을 '폭도'라고 일컫으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게시자는 '경찰게이다'는 제목에 "어제 당직하고 오늘 퇴근 못하고 아침부터 동원됐다. 휴가 전부 취소다. 폭도와의 전쟁 얼른 마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사진에는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현직경찰 일베 인증 논린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직경찰 일베 인증 대박" "현직경찰 일베 논란, 충격적이다" "현직경찰 일베, 폭군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