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은 필수과제"(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및 기관들 적극 지원...대기업과의 동반진출도 당부

[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 중견기업인들에게 "세계시장 진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수출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한 데 이어 박 대통령은 최근 5주 연속 경제 행보를 계속하고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자유무역 확대로 내수시장과 세계시장의 벽이 허물어지면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격차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제50회 무경의 날에 제가 제2의 무역입국을 선언하면서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역량을 높이는 일을 3대 과제 중 하나로 설정한 것도 이런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출에 의한 학습효과는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며 "이제 우리 중소기업들도 글로벌 영업망을 확충해 나가는 일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상외교시 체결한 MOU 협정 등 성과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각 지원기관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사업기회를 알선 중개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대기업과의 동반진출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지난 17일 전경련을 방문해 대기업들에게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대기업과 동반진출로 부족한 해외정보와 네트워크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어 박 대통령은 "엔화 절하 등으로 수출 여건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FTA 영토가 훨씬 넓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FTA를 적극 활용해서 시장을 개척하고 제조업을 넘어 문화컨텐츠, 농수산식품, 서비스 등으로 수출 분야를 넓혀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과 유럽 등에서 나오는 알짜기업의 M&A에도 중소 중견기업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점도 박 대통령은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그동안 세일즈외교의 총결산"이라며 "세일즈외교성과로 확대되는 사업기회를 중소기업이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청와대는 해외 순방의 외교, 경제적 성과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활성화로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 2월 박 대통령 취임 후 10개월 간 이뤄진 5차례의 해외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던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수출기업인 77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