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세사리빙이 중국 칭다오에 '청양점'을 오픈하며 해외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해외 진출은 친환경침실전문점 세사리빙 론칭 3년만의 쾌거다.
실제로 세사리빙 청양점은 루방국제풍정거리에 신축된 ‘맥스타 종합 쇼핑센터’내 입점해 오픈 첫날부터 호평을 받았다.
칭다오는 지역 특성상 한족 부유층의 인구가 많고 유아 상품에 대한 구매력이 높아 '흡수성이 좋고 먼지가 나지 않는 침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알러지방지 침구는 머리카락 1% 굵기의 고밀도 극세사를 직조해 집먼지진드기의 서식 및 이동을 차단한다.
세사리빙은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의 기능성침구 대리점 브랜드로,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전국에 17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 |
세사리빙 청양점 모습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