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배럴당 0.42달러 오른 106.1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1.96달러 증가한 110.44달러, 텍사스산 원유(WTI)는 0.95달러 상승한 97.50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64달러 상승한 97.4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18달러 증가한 114.46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40달러 오른 126.6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23달러 상승한 106.50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