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 C&C는 자사가 구축한 메트라이프생명 모바일 보험 앱 뮬란(MULAN)이 올해의 아시아 최고 모바일 보험 기술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SK C&C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11월 8일 뮬란을 출품해 2013 아시아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기술 혁신 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제3회 아시아 인슈어런스 테크놀러지 어워드에서 베스트 모바일 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객 중심의 모바일 보험 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모바일 보험앱 뮬란은 고객 개인별 맞춤형 보험 상담 및 가입·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들은 365일 24시간 뮬란을 통해 ▲계약조회 ▲보험금안내 ▲보험료입금 ▲보험계약대출 ▲펀드변경 ▲중도인출 등 모든 보험 서비스를 스마트 폰에서 해결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에서 시작한 뮬란을 아시아 전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