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中IPO중단으로 글로벌IB 2013년 중국 실적 '참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자본시장 자금조달 올해 처음 채권이 주식 초과
[뉴스핌= 김영훈 기자]  올한해 중국 증시의 기업공개(IPO) 중단과 주식시장 침체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최악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중국 투자은행 수입은 12% 하락해 3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여파로 최악을 기록했던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 기업들이 올해 해외에서 대규모 인수 합병을 실시하고, 채권 발행 규모도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음에도 IPO 중단과 주식시장 저조라는 악재를 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기업들은 미국 금융위기와 유럽의 재정위기를 틈타 올해 해외 인수합병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 

육류가공업체 솽후이(雙匯)가 세계 최대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미국 스미스필드를 47억달러에 인수하고, 중국해양석유가 캐나다 넥슨을 151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올해 중국기업의 해외 M&A 규모는 671억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중국 기업들의 달러 표시 채권도 호주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발행된 채권의 40%를 차지,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이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이 주식을 넘어섰다.

하지만 IPO를 포함한 주식 발행 급감으로 이 부분의 투자은행의 수입은 22% 감소했다.  M&A 관련 수입 역시 28% 떨어진 3억4800만달러에 그쳤다.

사정은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투자은행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홍콩 IPO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홍콩 사업을 확대했다. 하지만 이후 홍콩 IPO는 세계 4위로 내려 앉는 등 부진을 보였다.

또 IPO 감소로 한 기업의 상장에 전보다 많은 투자은행이 참여하면서 가져가는 수익이 크게 줄었다. 

한 예로 최근 상장을 추진한 신다(信達)의 경우 무려 18개의 투자은행이 참가했다. 3년 전 눙예은행 상장 때 10개였던 것에 비해 거의 2배다. 

외국계 투자은행의 주된 타깃이었던 채권 시장 역시 중국계 투자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행료 수입이 6%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투자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곳은 스위스 UBS로 나타났다. 딜로직에 따르면 이 은행은 주식과 채권 발행 대행을 통해 1억5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주식 발행에서는 골드만 삭스가 1위 였으며, M&A 분야는 모건 스탠리가 차지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