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황수정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황수정은 KBS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되는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수정의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황수정이 3년 만에 복귀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한지도 오래돼 어린아이처럼 붕 떠있다"면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역할이라 연기 변신을 위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극중 황수정은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다. 황수정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어린시절 정신연령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이다.
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참 좋은 시절' 복귀, 3년 만이네" "황수정 복귀, 많이 기다렸다" "황수정 복귀, '참 좋은 시절'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