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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143회 서하준 충격 제안 "오창석과 셋이 살자"…전소민 반응은? [사진=MBC 오로라공주] |
[뉴스핌=양진영 기자]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전소민에게 오창석과 셋이 함께 살자고 충격 제안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오로라공주' 143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의 누나들 때문에 갑자기 설설희(서하준)와 오로라(전소민)의 전 남편 황마마(오창석)가 생이별을 겪게 됐다.
이날 설설희는 황마마가 곁에 없자, 왠지 모르게 허전해했다. 황마마는 앞서 설설희가 혈액암 판정을 받고 뇌출혈로 쓰러지자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왔다.
설설희는 오로라에게 "우리 그냥 같이 살면 안 돼요. 셋이?"라고 물으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오로라 역시 "진심으로 하는 얘기에요?"라고 물으며 당황했다.
오로라공주 서하준의 동거 제안에 네티즌들은 "전 남편이랑 원수로 지내도 모자랄 판에" "이게 도대체 뭐야" "임성한 작가 왜 그래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