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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2014년 상반기 트랜드는 '에코 프레스티지'

기사입력 : 2013년12월11일 14:00

최종수정 : 2013년12월11일 13:01

[뉴스핌=이연춘 기자] 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는 2014년 상반기 봄여름(S/S) 가구 트랜드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 '에몬스 에코-프레스티지(EMONS Eco-Prestige)'을  제안했다.

11일 에몬스는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가진 2014년 S/S 가구 트랜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명품 디자인으로 품격이 느껴지는 에코 프레스티지 컨셉이라고 밝혔다.

에몬스 측은 내년 새로운 트렌드는 하나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접제조를 통한 착한가격과 최상의 소재, 최상의 디자인으로 차별화 된 우월감을 선사하며,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

이날 에몬스는 2014년 S/S 가구 트랜드 컬렉션에서 총 소파·식탁·침대·장롱 등 60여점의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원목, 가죽,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종류 및 품질을 강화해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색감을 향유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제품으로 시각적, 촉각적 고급화에 이어 감성적인 만족감까지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라이트 브라운 등의 컬러를 2014년 S/S 트렌드 컬러로 꼽았다.

점차 회복세를 이어가는 경기를 반영한 밝은 컬러와 자연이 가진 멋스러운 컬러를 표현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라이트 브라운 컬러가 이번 시즌 강세를 보일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특히 한국인 체형에 맞춘 높이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Recliner) 소파 '헤이든'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소파 등 더욱 강화된 소재와 진화된 기능으로 최상의 편안함과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시키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항공팜이, 항균작용이 가능한 헬스마스터를 전 제품에 적용해 한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2중 처리하는 등 완벽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또한 에몬스만의 섬세한 상감기법 기술을 적용한 '들꽃향기' 시리즈는 수공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아름다운 패턴과 자연이 가진 편안한 느낌의 원목이 조화롭게 어울려 타사와 차별화된 우아함으로 승화시켰다.

'들꽃향기' 시리즈 외에도 에몬스는 '프레스티지' 트렌드에 걸맞게 어느 때 보다 다양한 공법을 적용시킨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는데, 유리 전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패턴을 인쇄해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도어와 엠보가 있는 시트를 활용해 만졌을 때 기분 좋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2014년 에몬스 프리스타일(Free Style)은 새로운 디자인과 내부 수납공간 강화 등으로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며, 마감 시공비를 포함하고도 6문(3050mm) 기준 100만원대 초반에서 190만원의 착한가격으로 전국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에몬스는 영화배우 전도연과 6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명품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전도연은 2014년도 전속모델 체결을 통해 에몬스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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