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화홀딩스의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는 소비자 피해 방지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를 거래할 때 소비자가 알고 있으면 유용한 핵심 정보를 영상으로 알려주는 ‘알고 사자, 바른 중고차, 아랏차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엠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허위 매물 구별법, 매매 사원증 확인하기, 중고차 증빙 서류 챙기기, 상사 사무실에서 계약하기, 계약서 작성 노하우 등 총 5가지 핵심 정보가 담긴 1분짜리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됐다.
동급 차량들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매물은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높고,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 및 매매 사원증은 반드시 확인한 후 상사 사무실에서 계약을 해야 문제 발생시 보호를 받기 쉬운 점 등 스마트한 중고차 거래에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동영상을 시청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참여가 되지만, 지인에게 동영상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보내주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동영상을 공유하고 주소를 덧글로 올리면 경품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엠파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20여 명에게 갤럭시 노트3와 기어, 백화점 및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7일이다.
노주영 엠파크 마케팅전략팀장은 “작년에는 웹툰을 활용해 중고차 사고 이력 조회를 알리는 소비자 학습 캠페인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 확인에 초점을 맞추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