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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FX] '리스크-온' 상품통화 뜨고 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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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의 비둘기파 발언에 이어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엔화도 내림세를 지속, 달러화에 대해 3주 연속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화와 엔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는 것은 투자자들 사이에 리스크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이 0.19% 오른 100.20엔에 거래됐다. 장중 환율은 100.44엔까지 올랐다.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하락했다. 유로/엔은 0.42% 상승한 135.18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달러가 0.23% 오른 1.3492달러에 거래됐고, 장중 한 때 1.3505달러까지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0.24% 하락한 80.84를 나타냈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의 마이클 울포크 외환 전략가는 “연준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적어도 12월 테이퍼링 가능성이 거의 없고, 이 때문에 고수익률 추구가 두드러지면서 달러화와 엔화가 하락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샘슨 캐피탈의 조나단 루이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연준은 상당 기간 부양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상품통화에 호재”라고 말했다.

실제로 고수익률 통화로 꼽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탔다. 호주 달러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0.6% 올랐고, 뉴질랜드 달러화도 0.76%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2.2를 기록해 6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시장 전문가는 5.5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보기좋게 빗나간 셈이다.

10월 산업생산 역시 전월에 비해 0.1% 감소, 3개월만에 처음으로 후퇴했다. 16일간에 걸친 연방정부 폐쇄에 따른 파장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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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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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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