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애완용품 전문매장인 펫가든이 입점한 점포 16곳에서‘제1회 펫가든 위크(Pet Garden Week)’를 열고 400여개의 애완용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도비진 애견사료(5kg)’를 정상가의 절반 가격인 7500원에, ‘세이브엘 실속형 애견패드(120매)’를 정상가보다 40% 가량 저렴한 1만원에, ‘햄스터 하우스’를 정상가보다 30% 할인한 2만4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1 행사도 진행해 고양이 소변 처리 소모품인‘캐틴 응고왕 고양이 모래 (5L)’를 3개 구매 시 7800원에, 5가지 종류의‘애견간식 ‘꼬기꼬기’(75g)’을 3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애완동물 용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의무 휴업 등 영업환경이 악화된 올해 들어서도 지난 10월까지 애견용품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애묘용품은 14.0% 증가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년에 두 번 '펫가든 위크'를 진행해 애완용품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