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제과는 자사의 빼빼로, 가나초콜릿 제품에 일본 후쿠시마산 원료가 사용됐다고 환경운동연합이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일본산 원료 사용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롯데제과는 11일 "2012년 5월 이후 일본산 원료를 전혀 수입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빼빼로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안전한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빼빼로 등 제품에 들어가는 카카오 원료는 가나, 에콰도르, 콜롬비아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