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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구가 갈라지는 곳'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은 지난 10월25일(한국시간) 유럽우주기구가 공개한 사진으로 아프리카의 우간다 지역을 담은 위성 사진이다. 유럽우주국 위성이 촬영한 3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만든 사진 속에는, 각양각색을 띄는 지구 표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우측에 붉은 은 색으로 보이는 것은 조지 호수로, 조지 호수에서 하단의 에드워드 호수로 물이 흐르면서 단층을 형성했다. 이 단층을 경계로 소말리아 판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떨어져 나가 '지구가 갈라지는 곳'이라고 불리게 됐다.
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구가 갈라지는 곳, 정말 신기해" "이런 걸 어떻게 찍었을까?" "기술이 정말 대단하군"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