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문채원 “굿닥터, 시청자와 만든 드라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글 장윤원 기자·사진 강소연 기자] “촬영하면서 많은 분들께 감사했어요.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긴 했지만 촬영이 전부 끝나고 조용한 곳에 홀로 있다 보면 또 생각이 나네요.”
 
KBS 2TV ‘공주의 남자(201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에 이어 최근 종영한 ‘굿닥터’까지. 문채원은 KBS 드라마에 3년 연달아 출연하며 시청률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항간에는 ‘KBS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말이 들리기도 했지만, 문채원은 자신이 보증수표가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다며 손사래를 쳤다. 주위 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주는 것 뿐, ‘굿닥터’의 흥행 역시 제작진과 작가의 덕분이라며 웃었다.
 
“‘굿닥터’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크게 공감했고, 또 시청자들께 전하고 싶은 부차적인 것들에 욕심이 났어요. 사실 이렇게까지 흥행하리라곤 예상 못했어요. 그저 대본을 받아 연기를 하는 입장이고, 그 대본이 좋았던 거죠. 촬영하는 동안 흔들리지 않고 드라마의 취지를 잃지 않았던 작가님에게 감사해요. ‘굿닥터’ 팀에게 고마운 마음 물론 커요. 다행히도 전 늘 성실하고 진지하게 임하는 분들과 함께 일했어요. 인복이라고 생각해요.”
 
문채원은 이전부터 ‘언젠가는 의사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품고 있었다. 의학드라마는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 문채원은 ‘굿닥터’를 놓칠 수 없었다. 우선, 남성적·정치적인 냄새를 빼고 종합병원의 사정을 재미있게 브라운관에 담아냈다는 점부터 마음을 끌었다.
 
“더군다나 ‘자폐성향 서번트 증후군 의사’라는 설정은 두 번 보기 힘들겠다 생각했어요. 극중 시온과 멜로가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이 작품에선 시온이 장애를 겪고 있거나 윤서가 선배라는 상황을 고려할 때, ‘내’가 (주체적으로)사랑하는 스토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다른 의학드라마와 달리 이미 성장한 의사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그림을 시청자들께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요.” 
 
털털하지만 마음씨 따뜻한 의사 차윤서를 연기한 문채원은 ‘굿닥터’를 통해 주원(박시온)과 호흡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건 ‘굿닥터’가 처음이다. 문채원은 주원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털어놓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실 이전에 나왔던 주원씨 작품을 많이 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TV에 나오는 걸 잠깐 보면서, 같은 일 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연기자라는 느낌이 들었죠. 그 후에 ‘굿닥터’를 통해 만났는데, 성실하고 진지하게 작품에 임하는 친구라는 걸 알았어요. 일에 대한 열정이나 태도 면에서 주원씨에게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사실 ‘굿닥터’의 시온은 어느 남자 배우나 탐낼만한 멋있는 역할은 아니잖아요. 도전이 필요한 역이고…. 그런데 과감하게 도전하고, 또 드라마의 중심축을 잘 잡아줘서 고마워요. 참 좋은 배우죠.”

앞서 박재범 작가는 ‘굿닥터’ 제작발표회에서 여주인공 문채원을 가리켜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배우’라고 농담했다. 작가의 예고대로, 문채원은 드라마 속 화장기 없는 얼굴과 하나로 질끈 동여맨 머리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한 질문에 문채원은 담담히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물론 연기자로서 관리가 안된 모습을 보이는 건 창피하죠(웃음). 스스로도 싫지만, 보시는 분들께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사적으로 관리가 안된 게 아니라 작품 때문에 화장을 간소화하고 머리도 자연스럽게 하는 등 ‘선택’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캐릭터를 위해 당연히 필요한 부분인 듯하고요. 사실 외모 가꾸기를 포기했다기 보단, 진짜 의사처럼 보이고 싶었던 바람이 컸어요. ‘의사다움’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었고요.” 
 
외모에 관한 이야기 하나 더. 문채원은 의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늘 손톱을 짧게 깎아야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평소에도 손톱이 긴 걸 좋아하진 않지만, 촬영하면서 이 정도로 손톱을 자주 깎은 건 처음이라며 웃었다. 촬영 내내 손 관리를 거의 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렇게 한 개씩 버려나가는 게 편했다며 만족해했다. 
 
“미모 가꾸기를 어느 정도 포기한 대신, 그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어요. 손톱 부분도 그렇고요. 여자들 손톱 꾸미는 데 꽤 공을 들이거든요. 다만 전 연기자이기에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의사답게’ 보일지 세심하게 고민하고 신경 썼죠. 그런 노력으로 ‘굿닥터’의 차윤서가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굿닥터’로 신드롬을 일으킨 문채원에겐 촬영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미 수많은 작품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무척 신중하다. 
 
“지난해 다작을 했는데 벅차더라고요. 제 호흡은 1년에 한·두 작품이 적절하다는 걸 깨달았죠. 기회가 빨리 찾아온다거나, 무조건 일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진 않아요. 어떤 일을 선택하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쪽으로 비중을 두고 선택하려고요. 보는 분들의 뇌리에 제 어떤 이미지가 남아있을 땐 그걸 깨지 않고 좀 더 느끼실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다작을 추구하기 보단 제 호흡에 맞춰 일을 하려고요. 
 
같은 맥락에서작품을 고를 때는 ‘작품이 잘 될까’를 고민하기 보단 ‘하고 싶은 작품인가’ 고민하는 편이에요. ‘잘 할 수 있는 것’을 택하는 것도 좋겠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한다면, 작품에 좀 더 열의를 가지게 될 거라 믿어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잘 하는 것’과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웃음)” 
 
 

 

차윤서 “좋은 사람이 좋은 의사가 된다.”
김도한(주상욱) “어떤 것이 좋은 의사일까 고민하는 모든 의사가 좋은 의사다.”

‘굿닥터’는 “좋은 사람이 곧 좋은 의사이고, 좋은 의사인가 고민하는 모든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말한다. 이 마지막 대사에 담긴 메시지는 문채원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줬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다수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 받으며 살고 싶다고 생각해요. 제가 좋은 배우인지, 좋은 사람인지 생각하다 보면 ‘난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 그냥 배우인가’란 생각이 들어 실망하고 자책할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마지막 대사를 읊으면서 ‘그래도 난 잘 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즐기면서 일하고 좋은 태도를 갖자’고 처음으로 생각했어요.”
 
문채원은 ‘굿닥터’를 통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그 때문에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면서, 문채원은 지금까지 ‘굿닥터’를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워낙 민감한 소재라 얼마나 마음을 열고 보느냐에 따라 드라마가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질 수 있었다고 봐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고 시청해 주셔서 멜로도 이만큼 그려질 수 있었고, 저도 이정도 연기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인지 ‘굿닥터’는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해요. 보시는 분들께 뭔가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돌아보면 배우나 스태프들이 받은 것도 커요. 많은 분들이 ‘굿닥터’를 통해 힐링했다고 말씀하셔서 감사한데, 그분들 덕에 저희 역시 맘껏 힐링했답니다.”


[뉴스핌 Newspim] 글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사진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