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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의 미래읽기] 2034년 청소년은 어떻게 살까?

기사입력 : 2013년10월15일 13:54

최종수정 : 2014년06월23일 10:47

미래사회 청소년들의 변화는 어떨까? 우리가 보는 현재의 10대들이 2020년이되면 미국 투표권의 40%를 차지하며 2025년에 지금의 청소년들은 글로벌 노동력의 75%를 차지한다.

이들이 원하는 것이 투표로 다수로 결정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이들은 우리 어른들과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며 다른 사회를 꿈꾼다.

토마스 프레이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 한국대표 박영숙)의 더퓨처리스트 잡지 편집인이자 이사는 미래사회 청소년들의 1994년 2014년 현재, 그리고 2034년 20년후를 비교했다.

20년후 Y세대 즉 밀레니얼이라는 이 신세대들은 의사소통 통신수단으로 더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몸속으로 칩이되어 들어가고 영상 즉 홀로그람 영상을 공간에 불러내서 의사소통하고 다양한 일을 실행한다. 이 신세대들은 더이상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가지않는다.

백화점이나 온라인쇼핑몰조차도 소멸하고난 뒤, 이들은 전신 스캐닝을 하고 온라인 가게등에서 색상 스타일의 옷 디자인을 골라 그 비용을 내고 내 방이나 부엌에서 3D프린터로 의복을 프린트해서 입는다.

자동차 개인면허라는 어휘가 소멸하는데 이는 무인자동차가 대세가되면서 픽미업 서비스 등 대부분의 차량은 순간으로 불러서 사용하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하고 않는다. 무인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때 뒷자석에 앉아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홀로그람 영상으로 일을 하거나 친구와 소통을 한다.

우리의 사춘기 청소년들은 항상 종래와 다른 것을 찾는 어색함, 슈퍼 호르몬, 나쁜 의사결정을 하는 종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은 종래와 다른 최고 불확실성이 더욱더 다른 길로 그들을 인도하고 있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점점더 빨리 사춘기로 접어들며 그들은 직업을 구하기가 점점 어렵다. 그래서 이들은 점점 더 나이가 들어서야 성인의 행세를 할 수가 있게된다.
10대 청소년들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욕망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는 경험을 해야하지만 이들은 더욱더 절망적인 불안하고, 무감각해지고, 감정적으로 격렬한 분노의 10대가 되고있다. 이렇게 불안하고 "불균형 림보"의 10대 사춘기가 점점더 늘어나고 있다. 일자리 부족으로 성인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청소년들이 겪을 정신적인 위험을 과대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MRI를 뇌 영상 검사와 템플대학에서 연구한 결과는 청소년은 현재 성인보다 보상이 더 많은 보람을 찾을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청소년들이 1994년대 청소년들과 비교해서 완전히 다른 10대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드러났다. 내부 및 외부의 거대한 영향은 당황할 것이라는 청소년 심리학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현대 청소년들은 매우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연구결과로 2034년대의 10대를 정의해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미래?

2034년 - 인간이 휴대폰을 대량으로 사용한지 약 20년이 된다. 스마트폰 사용 1세대들이 현재의 모습이라면 20년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첫째,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사라진다. 기기는 몸 속으로 들어가고 영상이나 이미지는 공간에 떠 있는 홀로그람이 대체한다. 우리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떠있는 홀로그램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주로 모든 것을 치거나 찍지않고 음성인식기기로 말한다. 우리는 시각화로 모든 물건이나 물체의 맛, 냄새, 소리를 듣고 체험하고 맛보게되며 현재보다 1,000 배 이상 추가된 무한한 기능 확장으로 가상현실로 무한대로 정밀한 영상을 보며 우리가 원하는 대부분의 정보를 소리로 영상으로 얻게된다.

점점 인간의 의사소통 즉 커뮤니케이션 객체는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가 아닌 사람과 사물간의 대화이다. 내가 모르는 정보를 교수에게 묻지않고 수퍼컴퓨터나 센서나 칩이나 AI 인공지능에게 묻는다.  객체 사물 인식, 인스턴트 답변, 그리고 우리 주변의 물리적 세계 지식 확장, 검색 가능성의 증가와 수준향상이 온다.  우리의 발전하는 기술은 2034년 즉 20년후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삶을 완전히 변화시켜서 거의 인식 할 수없는 문화나 문명을 만나게 된다.

자동차 운전 문화

2034년 - 지금부터 20년 후는 운전면허증 제도가 소멸하게된다. 무인자동차가 나왔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스마트 장치를 통해 수분내에 불어올 수 있는 무인자동차는 개개인의 자동차 소유권이 소멸하는 원인이 된다. 온 디맨드 교통 즉 스마트폰으로 단추하나 누르면 자동차가 내가 원하는 장소에 대기하기 때문에 개인 차량에 대한 필요성을 대체하게된다. 볼보가 2013년에 픽미업(Pick Me Up)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데뮐러 등에서 2010년 Car2Go 서비스 등을 시작했다. 자동차는 사지않고 불러서 쓴다.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보험을 낼 필요가없고 부담도 적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 프로필 

-경북대 사범대학 외국어(불어)전공
-University of Southen California 교육학석사
-(사)유엔미래포럼대표
-(사)한국수양부모협회 회장
-연세대 주거환경학과 미래예측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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