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유비케어가 SK의 헬스케어사업 박차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비케어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80원(2.84%)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포스텍 산학협력단과 질병 진단 분야 중 각광을 받고 있는 압타머 기반 진단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압타머(Aptamer)는 특정 물질과 높은 친화도를 갖고 있어 표적분자에 쉽게 결함함으로써 질병 진단이나 환경오염물질 검출에 이용되는 차세대 바이오 물질이다.
한편, 유비케어는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전문업체로, SK케미칼이 43.9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