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왼쪽부터)박지빈 서강준 [사진=서프라이즈 트위터(twitter.com/the5urprise)] |
10일 오전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식트위터에는 “내 친구 우재와! 오늘도 열심히 촬영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박지빈과 서강준이 촬영 쉬는 시간을 틈타 찍은 것으로, 어깨 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의 서강준과 모든 면에서 빠지지 않는 엄친아 신우재 역의 박지빈은 은한결(김소현)의 등장으로 친한 친구 사이에서 사랑의 라이벌이 되는 사이. 드라마 속에서는 은한결(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는 두 사람이 공개된 사진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상한 가정부’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서강준과 박지빈은 나이와 연기경력을 떠나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 모두 활발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태프들의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훈훈한 투샷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강준과 박지빈이 극 안에선 또 어떤 매력을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