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라운지& 바 써클(The Circle)이 라이브 재즈 음악과 함께 위스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라이브러리(Private Library)’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10일 오픈한다.
이우희 써클 지배인은 “음주 문화가 자신만의 술을 ‘음미’하는 바뀌었다. 이에 맞추어 고객들이 조용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브러리 공간 마련과 함께 라이브 재즈 연주를 곁들인다. 공연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11시40분까지.
이와 더불어 프라이빗 라이브러리 오픈을 기념해 싱글 몰트 위스키와 스페셜 타파스를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메뉴’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써클은 위스키 애호가를 위해 싱글톤(SINGLETON)12년산, 오반(Oban)14년산, 달위니(Dalwhinnie) 15년산 등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 3가지 각 1잔과 스페셜 타파스 5종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6만원이다. 특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위스키 페어링 메뉴에 포함된 3종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10만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