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며 장 초반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1.06%오른 14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는 C.L.S.A, C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유입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 상승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이같은 실적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증가로 절대마진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