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동성홀딩스가 핵심사업의 역량 집중을 위해 중국 칭다오 소재 팬텀 골프공 제조사를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기존 사업군과 시너지가 나지 않는 비핵심사업을 정리해 추가적인 재원 확보 및 회사의 핵심 역량사업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동성그룹은 지난해부터 자회사별 자금을 미리 확보하여 M&A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그룹은 동성화학, 동성하이켐, 동성화인텍, 바이오(제네웰)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