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용 상품으로 기존 대비 보험료 20~30% 저렴
[뉴스핌=최주은 기자] 캠핑이나 여행 등 자녀들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요즈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KDB생명(조재홍 사장)은 휴가철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는 물론 질병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다이렉트 어린이 보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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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교통사고나 기타 재해로 인한 장해시 최고 2억까지 보장하고, 야외활동시 발생빈도가 높은 화상 및 골절을 보장한다.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수술시 최대 300만원, 입원 일당 3만원을 지급하고 암 진단시에는 최고 1억을 지급한다.
복잡한 특약구성이 일반적이었던 기존 상품과 달리, 주보험에 꼭 필요한 보장을 담아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상품은 설계사나 텔레마케터를 거치지 않는 업계 최초의 인터넷 전용 어린이보험이다. 별도의 점포 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기존 대비 보험료가 20~30%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세 여아 가입기준 보험료가 월 1만2600원이며, 실손보험을 특약으로 포함하면 월 2만1000원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