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해우 합류…이현우 아들로 전격 캐스팅 |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제작진은 18일 방송하는 ‘루비반지’에 이해우가 첫 등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해우는 이현우(노동팔 역)의 아들 노지혁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극중 변정수(초림 역)는 평소 총각이 아닌 남자는 싫다고 해왔던 터라, 이해우의 등장이 동팔과 초림의 러브스토리에 어떻게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해우는 “부담감도 있지만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기도 하다”며 “좋은 선배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는 만큼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임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해우는 KBS 2TV ‘꽃보다 남자(2009)’를 시작으로 MBC ‘황금물고기(2010)’‘무신(201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퍼펙트게임(2011)’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얼짱 선수 강현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MBC‘구암허준’에서 허준 아들 허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