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결혼의 여신 합류 [사진=더블엠엔터테인먼트] |
박탐희의 소속사은 박탐희가 '결혼의 여신'에 여배우 장희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탐희는 '결혼의 여신'에서 태진(김정태)과의 내연 관계가 밝혀져 활동을 중단한 여배우 장희경 역을 맡는다. 박탐희가 연기하는 장희경은 혜정(이태란)의 이혼소송에 도움을 주는 인물로 예고됐다.
한편 지난주 '결혼의 여신' 방송에서는 재벌가 시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고군분투했던 지혜(남상미)와 혜정이 시댁에 반기를 들고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박탐희가 이태란의 이혼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