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복귀 [사진=나무엑터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한혜진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컴백한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7월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뒤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이후 휴식기간을 가진 한혜진은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종편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하명희 작가와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연출했던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해 기획한 작품이다.
한혜진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때로는 철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발랄하면서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성장하는 '나은진' 역을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제작진에게 강한 신뢰를 보이고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촬영 시작 예정일이 나오는 대로 귀국 일자를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 따뜻한 말 한마디'는 위험한 사랑과 배우자의 외도로 위기에 빠지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월 2일 첫방송된다.
한혜진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복귀 반가워요" "한혜진 복귀 3개월 만이네" "한혜진 복귀,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